포항상의, 포스코 외주협력사 임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1 0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현대자동차 흥해대리점 최영환 대표 최종 선정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협력사 임원에 선정된 현대자동차 흥해대리점 최영환 대표. [사진제공=포항상공회의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강조업지원 외주협력사 임원 선정 심사에서 ‘현대자동차 흥해대리점 최영환 대표(56세)’가 최종 선정됐다.

포항상공회의소는 20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강조업지원 외주작업 수행에 적합한 임원(전무급)을 선정하기 위해 ‘포스코 외주협력사 임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접수된 10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각계각층에서 선정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신중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후보자들의 기본자격에서부터 건강, 개인 신용을 비롯해 기업체·지역기관·경제단체 경력 등을 통해 경영능력을 평가했다.

또한 외주사 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략 및 활동계획과 포항제철소 지역협력 활동,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소신 및 향후 활동계획 등을 1차 서류심사로 평가한 후 2차로 PT 및 개별면접을 통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심사기준을 갖고 심도 있게 심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임원은 2~3년간 임원(전무급)으로서 경영능력을 다진 후 대표이사로 선임 될 예정이다.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선정된 임원이 외주협력사의 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