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또 오해영 16회 예고' 본격적 연애 시작 도경, 해영에 꽃다발 배달 '두큰세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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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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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또 오해영' 오해영(서현진)이 꽃다발 선물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홈페이지에 올라온 16회 예고편에 따르면 박도경(에릭)은 본격적인 연애질을 시작한다. 특히 박도경이 보낸 꽃다발이 사무실 책상에 놓여있자 오해영은 "함부로 설레도 되나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앞서 박도경은 한태진(이재윤)에게 찾아가 살게만 해달라고 말한다. 미래 영상에서 박도경은 한태진이 자신을 차로 치는 모습을 봤기 때문.

특히 한태진에게 맞아 얼굴이 엉망이 된 박도경은 자기 집 앞으로 오라는 오해영에게 "못가"라고 말하지만, 숨기지 말자고 다짐한 박도경은 오해영을 찾아간다. 

박도경의 얼굴을 보고 크게 놀란 오해영은 "누가 이랬냐"며 눈물을 흘리고, 그녀를 안은 박도경은 위로한다. 

한편,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 '또 오해영'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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