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또 오해영'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21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홈페이지에는 '도경이도 웃고 해영이도 웃고 우리도 웃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오해영(서현진)은 뒤에서 박도경(에릭)을 껴안은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박도경 역시 자신을 기다려준 오해영을 보고난 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시 사랑을 시작한 오해영과 박도경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엄마 황덕이(김미경)는 박도경 때문에 딸 오해영이 불행을 겪었다는 생각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
특히 두 사람이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 한태진(이재윤)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어 행복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인 '또 오해영'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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