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청소년들, 사회적경제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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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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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방문과 센터 견학 통해 청소년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 이하 지원센터)는 6월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지역 내 고등학교 방문과 센터 견학을 통해 총 70명에게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활성화 되면서 청소년대상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사회적경제 교재를 발행해 각 학교에 배포하고 자율학기제를 활용한 청소년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청소년강사단을 구성해 학생대상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천시는 현재까지는 지역 내 고등학교 경제관련 동아리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요구가 있을 경우 강사를 섭외해 강의를 진행하거나 센터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정도로 대응을 해 왔다.

전경희 센터장은 “앞으로 이러한 교육요구에 대한 체계적 준비와 적극적 홍보 교육을 위해 청소년교육강사 양성과 교재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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