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정부3.0 공공기관 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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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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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은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2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의 ‘정부3.0 공공기관 경진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20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중진공을 포함한 약 30여개 공공기관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반영한 각 기관의 정부3.0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중진공은 경진대회에서 2015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우수사례 정부3.0 분야에 선정된 ‘위기기업과 재도전 기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발표했다.

중진공이 2015년도에 신설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재도전 원스톱지원 시스템을 구축,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 정부3.0 실천사례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재기 기업인의 효율적 재도전 지원을 위한 종합 지원센터를 중진공 각 지역본지부에 설치해 전문가의 법률, 회계 등 재기상담, 자금지원, 재창업교육, 전략컨설팅, 사후멘토링 등 원스톱 지원을 받는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중진공이 추진한 정부3.0 핵심성과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업무프로세스 개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정부 3.0 우수사례 발굴에 중진공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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