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합동징수기동반은 22~24일까지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02명을 현지 방문해 징수독려 및 생활실태 등을 조사한다.
이차호 세정담당관은 "고질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전국 어디에서도 체납자의 안전지대는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끝까지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타 시·도에 거주하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91명을 직접 방문, 체납세징수 독려 결과 총 54명에 대해 3억 7300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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