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1~22일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뮤지컬' 공연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교육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을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 거점센터(동구센터)가 주관한 이 공연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22일엔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각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은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별하기, 나트륨과 단 음식을 줄이는 식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또 재미있고 신비한 마술공연,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노래가 함께하는 신나는 공연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공연 후엔 작품 속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포토존 운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거점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라나는 새싹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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