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대공연장의 무대, 냉·난방, 객석의자 교체 등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예회관은 이번 공사와 관련, 객석의자 선정위원회에 참여할 시민위원 15명을 공모한다.
시민위원들은 전문가 15명과 함께 사전에 의자를 직접 체험해보고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정하는 데 일조하게 된다.
객석의자선정위원회는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민선정위원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래 관장은 "객석의자 선정에 회관의 고객인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객석의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052-226-82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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