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병원장 서우영)은 2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좋은강안병원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12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구. 포괄간호병동)으로 운영해 왔다.
최근 간호간병서비스병동 확대를 위한 8병동의 시설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간호인력을 증원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은 줄이고 입원 서비스 질은 높이기 위해 병원이 자체 전문 간호인력을 이용,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환자를 24시간 돌보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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