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구는 재정 인센티브 6억원을 받는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 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9개 분야에 대해 26개 시책, 71개 평가지표, 150개 세부지표로 나눠 지방행정 평가시스템에 따른 VPS, 정성평가 선정사례, 참여도 등의 평가방법에 의해 평가했다.
이 가운데 울산 동구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6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 컨설팅과 담당직원 교육 등 동구의 행정전반이 객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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