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미얀마에 아름인도서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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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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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이 미얀마에 세워진다.

신한카드는 21일 해비타트와 함께 제 6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하 봉사단) 2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은 다음달 20일부터 28일까지 미얀마 양곤 달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아름인도서관을 만들게 된다.

또한, 노후화된 교실 페인팅을 통한 환경 개선과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체능 교육,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내에 이미 424개가 구축됐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번에 미얀마에도 설치하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에도 미얀마 현지에 아름인도서관 구축 등 활발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전략과 연계하여 신한카드의 위상을 높이고,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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