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소혜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김소혜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 설립 후 공지사항에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연예계 전반에 걸친 활동을 위해 김소혜를 지원해 줄 소속사가 필요했고, S&P엔터테인먼트가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활동 계획으로는 현재 아이오아이 1차 유닛 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사항은 없다”며 “특히 그 무엇보다도 본인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며 현재 소속 돼 있는 아이오아이 활동에 지장이 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소혜는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1인에 발탁 돼 아이오아이에 합류해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하 김소혜 측 공식입장 전문
현재 S&P 소속 연예인인 김소혜는 '프로듀스 101'에서 5위의 성적으로 데뷔해 그룹 I.O.I의 멤버로써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에 다양한 연예계 전반에 걸친 활동을 위해 김소혜를 지원해줄 소속사가 필요했고 S&P Entertainment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향후 활동 계획으로는 현재 I.O.I 1차 유닛 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사항은 없습니다.
만약 좋은 기회가 온다면 연예계 다양한 방면에 대하여 신중하게 검토 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그 무엇보다도 본인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며 현재 소속돼 있는 그룹 I.O.I 활동에 지장이 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뛰는 S&P Entertainment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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