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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박람회는 경기도와 양평일자리센터가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장원푸트, 리뉴얼라이프, 무진노인병원 등 관내 21개 업체와 구직자 20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구직자 92명이 현장면접을 통해 10명이 채용됐다.
또 67명이 채용이 진행중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실업급여상담, 내일배움카드 및 취업성공패키지 안내, 복지상담, 직업운세, 지문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윤상호 군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채용행사를 상시 운영해 구직자는 물론 구인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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