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난 브래드 피트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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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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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리트니스피어스 인스타그램 / 브래드피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브리트니 스피어스(34)가 브래드 피트(52)에게 홀딱 반했었다고 고백했다.

브리트니는 최근 미국 E!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스타는 누구이고, 왜 그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브리트나는 대뜸 "브래드 피트! 왜냐하면, 제기랄 브래드 피트니까"라고 답했다.  그녀는 브래드 피트를 찾아 항상 손전등을 갖고 다닐 정도였다고 농담도 했다.

브리트니는 브래드 피트를 처음 만날 기회가 있었을때 거의 실성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인기스타에 반한 건 아마 브래드 피트가 처음일 거다.  10년전 틴초이스어워드 행사장에서 브래드 피트를 봤다. 머리가 길었고 멋있었다.  난 죽는줄 알았다.  난 드레스 입고 하이힐까지 신었지만, 그를 향해 뛰어갔다.  바보같이 다가가서 '어머나 세상에! 전 광팬이에요'.  1초동안 정신을 잃었던 거 같다.  멍청했다. 가장 바보같았던 순간이다.  하지만 그는 섹시했다. 멋졌지만 아마 금방 나를 피했던 거 같다.  그래도 난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다.  정말 4살짜리 애 같았다"

한편 제이든(9)과 션(10) 두 아들을 두고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13년부터 라스베가스 전속쇼를 진행하면서 과거 방탕했던 마음상태가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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