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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는 21일 남양주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와 연계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과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이론 및 응용능력 교육 등 학교 기능별 협력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현장성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경복대 측은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연계운영 교육과정 이수자는 경복대 지능로봇과 전문학사를 취득한 후 단국대 천안캠퍼스 디스플레이공학과 전체 정원의 3%, 모집단위별 정원 10% 이내에서 정원 외 편입학 자격을 부여받는다.
김 총장직무대행은 "대학 간 연계교육을 통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호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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