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이번 제5회 호국보훈문화제는 작년 동 행사의 문제점 분석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규모 등 구성요소를 대폭 보완·강화해 참석인원만 2만여 명 이상의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 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일산문화공원에서 쉬링크아트체험, 나라사랑큰나무 풍선 만들기, 호국보훈영화제 등 상설 전시 & 체험관 운영,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의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해병대 무적도 시범 등의 각종 민·관·군 합동 시범 및 호국보훈음악회, 제6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연계 실시하고 26일은 행주산성으로 이동하여 민·군시범 공연 및 상설 전시,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주최 측은 6·25전쟁과 같은 비극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고자 안보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호국보훈 정신으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여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주말 가족단위로 행사에 참가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안보교육 학습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