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2동 ‘숲 내음이 있는 주민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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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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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고=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본오2동(동장 윤교엽)이 주민센터 앞 화단의 ‘숲 내음이 있는 주민 쉼터’ 조성으로 민원인과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본오2동은 그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6년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주민센터 앞 유휴공간에 장미아치 및 벤치, 회양목을 활용,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 기존 휴게공간의 벤치 추가 설치 및 교체로 보다 숲 내음이 가득한 화단으로 탈바꿈했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푸른 환경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거리, 본오로 꽃잔디길 조성’, ‘신나는 등교 꽃길 조성’ 등 본오2동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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