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김래원·이성경 본격 삼각관계에 '닥터스' 시청률 톱, 월화극 새 '강자'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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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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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닥터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닥터스’가 방송 2회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6월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스'는 전국기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9%보다 1.3%P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방송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MBC 드라마 '몬스터'가 11.1%로 월화극 2위를 차지했고 KBS2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닥터스'는 김래원이 의사 출신 교사라는 사실이 폭로되고 박신혜가 김래원의 말을 따라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자 모범생 이성경이 박신혜에세 수학을 가르쳐주고, 박신혜가 일약 수학시험서 1등을 해 이성경이 질투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특히 이성경은 김래원 박신혜가 가까워지자 이를 사진 찍어 인터넷 게시판에 띄우고 본격적인 3각관계에 접어들며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김영애, 이성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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