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22일 신공항 관련 5개 시·도 중진의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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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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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새누리당이 22일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연구용역 결과 발표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 하기위해 '신공항 관련 5개 시·도 중진의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노경조 기자]

정진석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의 참석 대상자는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였던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 지역구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다.

김광림 정책위의장(경북 안동)과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부산 북·강서을) 등 원내 지도부를 비롯해 이주영(경남 창원 마산합포)·강길부(울산 울주)·유승민(대구 동을)·조경태(부산 사하을)·최경환(경북 경산)·김정훈(부산 남갑)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책 사업은 특정 지역을 떠나 대한민국 전체를 생각해야 한다"며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는 김무성 전 대표(부산 중구영도구)는 간담회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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