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톤 보청기, '부스트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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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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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톤 보청기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벨톤 보청기는 '벨톤 부스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 세계 보청기 중에서 가장 높은 출력(141dB)과 이득(83dB)을 가진 고출력 보청기로, 심한 난청 환자도 선명하게 듣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마트 히어링' 기술이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과 보청기를 블루투스로 직접 연결하는 보청기 청취 기술이다. 스마트폰으로 보청기 소리를 조절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재생한 음악을 직접 보청기로 듣고, 무선으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보청기 연동 무선 시스템인 '벨톤 다이렉트 무선 라인'과도 호환돼 TV·컴퓨터 등의 청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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