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에는 인천시의회에서는 노경수 의장과 이 지역 시의원인 임정빈 의원, 인천시에는 건축계획과장, 소관구청인 남구청에서는 지속가능도시국장과 건축과장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옹벽은 92년 9월 세진빌라 준공시 설치되었는데 이후 안전문제 제기로 지난 인천시의회 제209회 정례회시 청원으로 부의되어“관할구청과 협의하여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 및 주민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정밀안전진단과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의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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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시민과 소통하는 6월 현장방문 의정활동 실시[1]
이에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남구청은 정밀안전진단업체에 정밀진단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 세진빌라3동은 D급, 옹벽은 C등급을 받아 현재까지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 지정관리 중에 있다.
현장방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여름철 우기에 접어들고 있어 위험시설물에 대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실정임을 하소연하였다.
이에 남구 임경섭 지속가능도시국장은“대상지의 위험주택을 철거하고 쉼터나 공영주차장 설치하는 방법도 검토했지만 관련법과 예산지원 등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며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안전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로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 하겠다”말했다.
임정빈 의원은“붕괴위협 주민들을 위한 공무원의 자구적 노력과 수고를 십분 이해하지만 주민들이 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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