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가 'GiGA IoT 홈' 체험공간을 설치해 고객 끌어 모으기에 나섰다.
KT는 22일 이마트와 손잡고 김포한강점 등 전국 78개 이마트 매장에 가정용 사물인터넷(홈IoT) 체험 공간인 ‘GiGA IoT 홈’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KT는 ‘GiGA IoT 홈’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홈IoT 서비스를 체험하고 가입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GiGA IoT 홈’ 체험 공간은 집 지붕을 형상화한 컨셉으로 홈CCTV 서비스인 홈캠 및 디지털 도어락,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등 자사 상품 5종의 핵심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
평소 홈IoT 상품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GiGA IoT 홈’ 체험 공간이 마련된 가까운 이마트를 방문하여 내 집에 맞는 IoT 설계 및 시연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원할 경우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김근영 KT IoT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직접 KT의 IoT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면서 그 기능과 효용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IoT 제품들로 고객과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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