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장소연 “'곡성' 촬영장 귀신 알고도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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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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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장소연이 영화 '곡성' 촬영장 귀신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장소연은 2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에 출연한 장소연은 극중 경찰관 종구(곽도원 분)의 부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소연은 “영화 ‘곡성’의 촬영장에 귀신이 있었다”며 “다들 귀신 본 것을 함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내 세트 촬영이었는데 실내이기 때문에 조명이 흔들릴 수 없다”며 “하지만 조명이 바람에 흔들려 NG가 났다. 사진 작가님이 조명을 찍었는데 사람의 형상이 조명에 매달린 모습이 포착돼 놀랐다”고 밝혔다.

한편 장소연은 연인인 배우 곽도원과 영화 '곡성'에 출연해 부부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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