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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18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7년 이후 매년 2회 우수한 인재를 선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는 한국의 인재들이 세계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박현주재단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현재까지 파견된 장학생은 이번을 포함해 총 3767명에 이른다.
파견 국가도 시행 첫해 11개국에서 현재 42개국으로 크게 늘었다.
조현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상무는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창의적 리더로 자라나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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