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세트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진행됐던 TOP3 미션은 대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미션인 만큼 관계자들과 김주현, 한지은, 정인선도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임했다. 이 때문에 방영을 앞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한 부분을 각색한 장면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주요 장면을 사극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장면은 TOP3 중 누가 ‘그녀’에 가장 적합한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TOP3는 긴장된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장을 화사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김주현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카메라와 진한 아이콘택트로 보는 이들을 반하게 했다.또 한지은은 촬영 소품으로 사용된 술잔을 이용해 다양하고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인선 역시 소품이었던 닭발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친근함 매력을 더하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의 한 관계자는 “미션으로 주어진 장면을 연습할 시간이 매우 촉박했는데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준비를 마치고 촬영에 들어갔다”며 “또 더운 날씨에 한복을 입고 촬영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텐데 여주인공 자리를 향한 TOP3의 열의가 대단한 만큼 리허설과 본 촬영 모두 수월하게 마무리했다.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될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이 될 최종 우승자 결정전 투표는 내일(23일)까지 네이버폴,V앱, 중국 Le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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