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들군산」 홍보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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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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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군산로고[군산시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우수성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군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새들군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시는 「새들군산」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자해 이달부터 시내버스 및 택시 랩핑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받은 농가 및 경영체를 대상으로 홍보용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새들군산 상표 사용승인이 된 농가 및 경영체는 전년도 18개소와 금년에 추가승인된 4개 경영체를 포함해 총 22개 경영체이며, 시는 품질향상 및 상품가치 증대를 위해 정기 품질관리와 지도를 통하여 우수한 농특산물이 출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다.

 김충렬 농산물유통과장은 “새들군산을 차별화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상표 신규 사용신청을 원하는 농가 및 경영체는 읍면동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을 하면 하반기 승인심사를 거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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