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실버인력뱅크(센터장 허경남) 주관으로 사업 참여 어르신 3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365 고양실버 새싹지킴이’ 3차 통합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교육은 ‘하절기 안전교육’을 주제로 안전과 산업재해 현황, 실제 사고사례를 통한 사고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 여름철 안전·보건사고 안내 및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노란색과 푸른색 조끼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동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산업 안전 전문가의 열강을 들으며 생활 속 미처 알지 못했던 안전사항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365 고양실버 새싹지킴이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노인사회활동지원 브랜드사업이다.
올해 7억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참여 어르신 365명이 공원, 놀이터 등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 탈선 학생 선도 및 고장 난 공원, 놀이터 시설물 신고를 내용으로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고 1인당 활동비 20만원을 지급받는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활동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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