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가 발매를 하루 앞두고 타이틀곡의 안무 티저를 공개하며 더욱 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로미오의 소속사 측은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로미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로(MIRO)’의 안무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앞서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티저와는 다르게 로미오의 날렵하고 시크해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체스판으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스쿨룩을 입고 ‘미로’ 속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는 로미오는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안무 티저 영상에 이어 베일에 가려져 있던 3팀의 유닛 에디션의 실체도 공개됐다. 현경과 민성, 윤성과 카일, 그리고 강민, 승환, 마일로로 구성된 유닛 에디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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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드물게 3종류의 유닛 에디션 형태로 앨범이 발매된다. 각 유닛 앨범마다 다른 곡이 하나씩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수록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현재 YES24, 알라딘, 핫트랙스, 인터파크, 신나라 레코드 등을 통해 선주문 판매중이다.
한편 로미오는 여름 가요계 컴백 대전을 앞두고 버스킹을 통해 전국구로 팬들과 소통했다. 생애 첫 리얼리티인 MBC뮤직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을 통해서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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