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3대가 이용하는 우수 이용업소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지 못해 점차 사라져 가는 이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3대가 이용하는 우수 이용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우수 이용업소 선정을 위해 전문심사단을 구성하고 사업 참여를 신청한 이용업소를 방문하여 현지 실태조사 및 위생·환경심사를 거쳐 관내 이용업소 중 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가정동 소재『대영이발관, 수연이발관』 신현동 소재『삼성이발관』석남동 소재『석남이발관』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3대가 이용하는 우수이용업소 지정증을 수여됐다.

구는 선정업소에 우수 이용업소 표지판을 부착하여 구민들이 쉽게 알아보고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낡은 간판을 밝은 이미지의 간판으로 교체하고, 외부 유리창을 산뜻한 이미지로 리모델링하여 구민에게 깨끗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3대가 이용하는 우수 이용업소 만들기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관내 14개 이발소가 선정됐고, 이용업소 이미지 향상은 물론 이용업 영업주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용업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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