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 2016년 통일노래 개사송 대회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최재현)는 지난 1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기 인천지역회의」에 참석하고 「2016년 통일노래 개사송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의장인 대통령이 회의를 소집하고, 인천 부의장이 주재하는 법정회의로 전 자문위원이 참석 대상이었다.

2부행사로 이어진 「2016년 통일노래 개사송 대회」에 계양구 대표로 계산노인문화센터 유승애 센터장 외 44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하여, ‘울밑에선 봉선아’와 ‘여행을 떠나요’ 노래를 통일 노래로 개사하여 1등(통일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문위원과 구민이 한 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이루겠다는 마음이 함께 모아졌으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