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문산자유시장에서 POP 클린상가 만들기 활동이 실시됐다.
이번 활동에는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원은 물론 문산 홈플러스 자원봉사단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도 팔을 걷어 전통시장 및 주변지역 청결운동에 함께 했다.
지난 14일 광탄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의 첫 활동 이후, 지난 20일 금촌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의 활동에 이은 것이다.
이런 계기를 발판삼아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상인들도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POP 클린상가 만들기를 통해 자기주변은 물론 지역도 살피는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시장관계자는 밝혔다.
문산자유시장은 지난해 4월부터 파주시의 지원으로 ‘DMZ 땅굴관광 무료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7월초 10,000만명 이용고객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 중기청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문산자유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72억원의 사업비로 125면의 철골3층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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