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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조경업체들과 지역 우수제품 업체들이 참여하는 '2016 부산 조경·정원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112개사 353개 부스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공공시설 및 경관, 체육 및 친환경 놀이시설, 조경·정원 용품과 자재 등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들어 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한뼘정원과 녹색골목 조성을 통해서 본 녹색지역재생’과 ‘코리아 가든쇼 설명회’ 등 정원을 주제로 전문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조경관련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 취업설명회 및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 주관의 일자리상담이 박람회 기간 내에 상시 진행될 예정으로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조경정원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정원특별관, 지역대학교 조경학과의 졸업작품전 및 정원특별관, 사진으로 보는 아름다운 정원관 등 다양한 특별관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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