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수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수출 카라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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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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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중기청․수출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수출기업 현장 찾아가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및 수출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수출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출애로를 해소하는 ‘양주시 수출 카라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중소기업청장간 수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에서 수출 카라반 공동개최에 합의한 사항으로 경기도 최초로 양주시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와 관련 오는 24일 양주시 청담로 소재 기업인 ㈜디지아이 3층 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수출지원기관장과 관내 수출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애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는 참석기업 대표가 수출애로 건의를 하면 각 수출기관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간담회 후 ㈜디지아이 생산시설 투어 및 임직원 격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양주시 수출 카라반 운영으로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양주시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통한 다양한 시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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