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지상파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최고의 1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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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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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이변 없이 시청률 왕좌 자리를 지켰다.

21일 방송된 16화분은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8.4%, 최고 9%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 9%를 기록한 장면은 태진(이재윤 분)의 복수로 가압류를 당한 도경(에릭 분)이 사무실에 들어와 진상(김지석 분)과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도경의 위기와 함께 긴장감이 고조됐던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은 또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에서도 평균 5.4%, 최고 6%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층에서 순간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이날 방송의 말미에, 도경이 해영을 향해 "사랑해"라고 고백한 장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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