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유닛이 신규 리얼리티 ‘랜선친구 아이오아이’로 돌아온다.
Mnet ‘랜선친구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들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또 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첫 라이브 방송도 프로그램 촬영 내용의 일부.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솔직발칙한 발언, 비글미 넘치는 케미가 돋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3일, 두 번째 V앱 라이브 방송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던 ‘프로듀스 101’ 출신의 연습생들이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 7명과 깜짝 대결을 펼칠 예정. 이 중에는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도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아이오아이의 첫 리얼리티 ‘스탠바이 아이오아이’에서는 멤버들의 숙소생활과 데뷔 준비 과정, 화보촬영 뒷이야기를 집중적으로 그려냈다면 ‘랜선 친구 아이오아이’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을 응원해주고 지켜봐 줬던 국민 프로듀서들과 밀착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차별점을 밝혔다. 또 “7월 8일에 공개되는 본 방송에서는 라이브 방송 이외 내용도 많이 그려질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친근감을 느끼고 그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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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오아이 새 리얼리티, 대박 기대된다”, “아이오아이, ‘랜선친구 아이오아이’ 모두 흥하자~”, “‘스탠바이 아이오아이’ 끝나서 너무 아쉬웠는데 다시 만날 수 있다니 진짜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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