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署, 새벽시간 사찰·상가턴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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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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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2일 새벽시간 대에 사찰 등에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씨(30)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1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도로의 한 사찰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20만원 상당의 은도금 1점 훔치는 등 최근까지 새벽시간 대에 창원시 일대의 상가와 사찰 등에서 총 15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모두 1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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