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제 오후 복구가 마무리 됐다"며 "피해규모는 1~2주 후에나 정확히 집계되지만 현재로서는 미미한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0시께 시안 남쪽 궈뎬 산시공사의 330킬로볼트(㎸)급 변전소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 삼성 공장 일부 라인이 멈췄다.
사고로 전압이 떨어진 시간은 1∼2초에 불과했지만, 민감한 장비이다 보니 생산라인의 일부 설비도 중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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