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21일 방송에서는 지난 1회에 이어 김수로의 멤버별 연기 처방이 진행됐다. 박잎선, 신봉선, 장영민, 박태준의 모의 오디션이 끝난 후 김수로는 각자에게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정확하게 간파해 해결책까지 제시했다.
더욱이 김수로는 녹화 도중 두 명의 괴한에게 촬영장에서 끌려나가 7인의 스타들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관찰력을 테스트 하는 중요한 미션이었다. 이를 통해 출연진들을 쥐락펴락하는 김수로의 센스와 특별한 연기 커리큘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의 관록은 웃음이 필요한 타이밍에서 발놀림과 무표정이 돋보인 ‘젠틀맨 댄스’를 완성에서 돋보였다. 그는 출연진들까지 무아지경에 빠지게 만들어 명불허전 김수로표 예능의 위엄을 입증했다.
한편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는 오는 28일 밤 8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