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1일 여성회관에서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59곳 교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어린이집 회계연도 변경으로 발생하는 회계처리 혼선에 대한 대응책, 장부관리 및 보조금 정산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기동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교육에서 "공공기관의 재정 투명성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보조금 사용에 대한 실적보고사 중요하다"며 처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금복 군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재무회계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투명한 회계처리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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