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자리가 6개월 만에 새 인사를 맞았다.
22일 지역난방공사는 2016년 제 1차 임시주주총회에서 김경원(사진) 전 전자부품연구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경원 전 원장은 1958년생으로 경북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에서 각각 석사를 받았으며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산업경제실장 등을 거쳤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제6대 전자부품연구원장을 지냈다.
지역난방공사관계자는“주총에서는 두 후보 가운데 한명을 선임한 것”이라며 “산업부 제청과 대통령 임명단계를 거쳐 신임 사장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지역난방공사는 2016년 제 1차 임시주주총회에서 김경원(사진) 전 전자부품연구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경원 전 원장은 1958년생으로 경북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에서 각각 석사를 받았으며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산업경제실장 등을 거쳤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제6대 전자부품연구원장을 지냈다.
지역난방공사관계자는“주총에서는 두 후보 가운데 한명을 선임한 것”이라며 “산업부 제청과 대통령 임명단계를 거쳐 신임 사장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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