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자생한방병원은 리우 올림픽을 앞둔 손연재 국가대표 체조선수와 전담 의료진을 파견하는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올림픽 개막 전 까지 전담 의료진을 파견, 손연재의 골반과 발목 강화를 위한 침 치료와 추나요법 등 부상방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손연재 선수는 "평소 부상 예방을 위한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생한방병원의 전문적인 관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의료 후원 협약을 통해 손연재 선수의 체력과 컨디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손 선수의 리우 올림픽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6 리우 올림픽은 오는 8월 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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