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생일 맞아 전세계 팬들의 선행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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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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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Y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민호의 생일을 맞아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홀트아동복지회에 1186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생일기념 후원금은 이민호가 만든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와 홀트아동복지회가 맺은 사회공헌협약의 뜻을 이어받아 진행된 것으로 미혼한부모가정과 위탁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유니세프에 118만원을 기부, 멕시코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푸드패키지 및 학용품 기부, 베트남에서는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태국에서는 국립병원에 시설 확충 기금 전달, 칠레에서는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기부했고, 일본에서는 유니세프에 소아마비 백신 2240명분, 홍역 백신 1120명분을 기부했다. 또, 중국 상해에서는 환아 보호 센터에 보호기금을 전달하고, 동북지역 아동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 후베이성에 ‘이민호 관심과 사랑 도서실’을 건설하는 등 해외에서도 이민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각국 팬들의 선행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이민호는 관심과 사랑은 나눌수록 의미가 커진다는 생각으로 기부플랫폼 프로미즈를 설립할 정도로 나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으며 2016년 홀트아동복지회, 유니세프 등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 지난 21일 그동안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이민호의 팬들은 평소 아이티 지긴 긴급구호, 저소득층 연탄 기부, 분유 및 난방비 지원, 헌혈증 기부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특히, 이민호의 생일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이민호의 뜻에 동참해 선행을 펼치고 있어 이민호와 팬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호는 영화 ‘바운티 헌터스’ 개봉을 앞두고 중국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11월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에 전지현과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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