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애의 이력' 이지훈·황승언·방은희, 충무로 신스틸러들 총 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2 16: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콘텐츠판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우리 연애의 이력’에 막강한 충무로의 조연 군단들이 모두 출연해 더 큰 재미를 보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별은 했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웃픈 로맨스를 그린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감독 조성은·제작 더블엔비컴퍼니㈜·제공 ㈜콘텐츠판다·공동제공 캐피탈원㈜·배급 ㈜모멘텀엔터테인먼트)이 지금 충무로에서 가장 막강한 조연군단의 출연으로 명품 연기의 향연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먼저 배우 이지훈은 ‘우연이’(전혜빈 분)와 ‘오선재’(신민철 분)에게 영화사 대표를 소개해주는 등, 예측불가 사건의 중심이 되는 ‘우연이’의 중학교 선배이자 수의사 ‘구수한’역으로 출연해 영화의 코믹한 재미를 더한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황승언도 눈길을 끈다. ‘족구왕’의 완벽 퀸카 ‘안나’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황승언은 ‘우리 연애의 이력’에서 시건방이 하늘을 찌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대세 톱배우 ‘하이린’으로 분해, ‘우연이’와 영화 주인공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는 라이벌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친숙한 중년 막강 조연 군단들은 극에 안정감을 더한다. 관록의 중견 배우 방은희는 ‘우연이’의 스타일리스트이자 헤어샵 원장역으로 분해 맛깔 나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해주었고, 영화 ‘순정’과 ‘조선마술사’,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박충선은 ‘성감독’으로 변신, 혹독한 촬영 진행으로 ‘우연이’의 트라우마를 일으킨 장본인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족구왕’에서 족구팀원 ‘미래’역으로 인상적인 코믹 연기와 유쾌한 에너지를 뽐낸 배우 황미영이 ‘나피디’로 열연해, 이번에도 깨알 재미를 책임지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랑과 이별을 경험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은 충무로 막강 조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 높은 완성도와 함께 6월 29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