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민은행 이미지로 확실하게 자리 잡은 새마을금고는 향후 미래 고객인 젊은 소비자층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과 홍보대사를 신설해 운영하면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젊은층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선발된 2기 기자단 역시 대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새마을금고 및 금융 정보에 대한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학생 홍보대사인 ‘MG희망나눔 대학생 서포터즈 영유니온’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며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도 영유니온 2기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과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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