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보컬그룹 V.O.S가 콘서트를 앞두고 V앱을 통해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V.O.S는 21일 오후 네이버 V앱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V.O.S의 콘서트 연습현장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V.O.S 콘서트는 7년 만의 재결합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신곡을 포함해 다양한 히트곡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V.O.S 멤버들은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다. 박지헌은 “우리 콘서트 타이틀이 ‘보스가 돌아왔다’이다”, “저희가 진짜 보스(Boss)는 아니지만, 가요계에서 14년 차의 선배인 만큼 붙여주신 이름 같아 재밌는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V.O.S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가 2009년 이후 세 명이 처음으로 하는 콘서트로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개최했던 장소에서 다시 공연하게 되었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V.O.S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전성기 때의 V.O.S의 감성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예전으로 돌아가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V.O.S는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백 주년 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보스가 돌아왔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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