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이란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건설시장의 최근 동향 및 발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코너를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내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등 해외건설 유망 분야에 대한 정보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1997년 오픈해 해외건설산업 대표포털로 자리잡은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의 업그레이드 사업도 추진한다. 모바일기기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정보서비스 확대를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주 내용으로 한다.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기존의 국별환경, 시장동향, 건설통계, 진출안내 등 해외건설 종합정보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된다. 이용자는 웹 표준기술(HTML5)을 활용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에 보다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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