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피트레인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문화적 소외를 경험하는 여행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여행을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ITX-청춘열차를 이용하여 강원도 춘천역에 도착,7만평의 푸른 초원에서 양떼, 돼지, 소 등 다양한 동물 건초주기 체험을 한 후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을 경험하였다.
권영석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서울본부봉사단에서 오랫동안 지원하고 있는 수혜기관을 초청, 연합 해피트레인을 운행하게 되어 기쁘고, 또한 여행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기회를 갖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코레일이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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