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신세계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획득한다고 23일 밝혔다.
CCM은 2년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다.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경영이념을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고 관습을 탈피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이 되자'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 ‘S-PARTNERS’ 제도 등 협력사와의 상생시스템이 우수한 것도 평가 결과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백화점 장재영 대표는 "고객으로 집중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유통의 신세계를 개척하는 유통 리딩기업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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