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지원과 산학협력을 위해 이미 MOU를 체결한 11개 기업 인사담당 임원과 경제5단체 관계자, 학교 및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업에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 학교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고졸채용 연계, 인사‧처우 개선과 관계된 사례 등 고졸취업에 대한 의견을 논의한다.
대기업 관계자들은 학력이나 스펙보다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가운데 고졸자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현장직무능력은 물론 소프트웨어 기반 교육,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지식근로자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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