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트레인·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경미 감독은 “‘미쓰 홍당무’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었다. ‘비밀은 없다’ 시나리오를 쓰면서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예상하긴 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이 감독은 “‘곡성’이 15세 관람가를 받았길래 혹시나 하는 기대는 했지만 ‘비밀은 없다’는 정서적으로 ‘곡성’보다 센 영화라서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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